푸샨지의 설치 예술작품은 환경과의 융합을 통해 허구와 실존의 영역 사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숯의 형상을 활용해 공기 속을 여행하는 음표를 리듬과 함께 표현하고 있습니다.“숯”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물질의 가장 시초가 되는 형상 및 조형을 표현하고, 시점을 활용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